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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경기 어렵다” 부정적 전망 잇따라
광주상의 수출기업 조사 36% 답해

2019. 01.17. 00:00:00

새해 지역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 제조업체 뿐 아니라 수출기업들도 경기가 지난해보다 부진하거나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암울한 경제 전망을 내놓고 있다.

16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수출기업 및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기업 104곳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수출전망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35.6%인 37개 업체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31개(29.8%) 업체도 지난해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집계한 최근 5년간(1~9월) 광주 수출 실적을 비교한 결과, ▲2017년 112억8600만달러 ▲2016년 108억900만달러 ▲2015년 117억1300만달러 ▲2014년 118억9700만달러 등으로 가장 낮다.

이 때문에 지난해 전체 광주 수출 증가율도 감소세로 꺾일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결국 65.4%의 업체들이 올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한편, 광주상의가 지역 14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서도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지난 2009년 1분기(60) 이후 최근 10년 간 가장 낮은 64를 기록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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