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본사 빛가람홀에서 ‘2018 한전KPS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나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직접 포장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범년 한전KPS 사장을 비롯한 본사 한마음봉사단 30여명이 일일 산타로 나섰으며, 나주지역 아동 100명에게 선물을 나눴다. 또 나주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30명을 초청해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범년 사장은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최근 2주간 동절기 집중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전국 59개 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난방설비 점검과 노후 전기시설물 교체와 더불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