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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선원 경력자 전형 신설
수시 해사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신입생 557명 수시 선발

2018. 09.11. 00:00:00

전남 서부권 유일의 해양수산 특성화대학인 목포해양대가 내년 입학전형에 선원경력자 전형을 신설하고, 수시전형에서 해사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신입생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유사하게 743명이며, 이 중 557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목포해양대는 9일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인터넷원서접수대행사‘(주)진학어플라이’를 통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유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며, 일괄사정 전형으로써 학생부교과(내신) 100%로 총 548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외에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의 다른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면접도 하지 않는다. 다만, 해사대학 지원자는 선원법에 따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과 선원경력자 전형이 신설됐다는 점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다. 일반학생 전형에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선원경력자 전형은 ‘2015년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로 고등학교 졸업 후 5년 이내의 기간에 3년 이상 승선경력자’가 그 대상이다. 또 수시전형에서 해사대학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해사대학의 기관시스템공학부,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및 해양공과대학의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목포해양대 관계자는 “목포해양대는 국립대학으로 등록금이 저렴하며 다양한 장학 혜택이 있다”며 “해사대학 재학생은 기숙사비, 식비, 피복비를 전액 국고에서 지원받고, 최첨단 실습선에서 승선실습기간 동안 세계 각국을 순방하고 해운·해사 분야의 국제적인 감각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포=김준석 기자 kjs0533@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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