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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세월호 현장 방문
미수습자 가족 만나 위로
9일까지 전남지역서 휴가

2018. 08.10. 00:00:00

김명수 대법원장(왼쪽 두번째)이 9일 목포신항에 인양된 세월호 선체를 둘러보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9일 목포신항에 인양된 세월호 선체를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사법부 수장이 세월호 현장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수습 현장을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미수습 가족들을 만나 애환을 듣고 위로했다.
전연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대변인은 “사법부 관계자가 세월호 현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대법원장이 연락도 없이 찾아줘 더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미수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며 “사법부가 큰 관심을 가지고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법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니 어린 자녀들을 잃은 부모의 애끓는 심정을 헤아리겠다”며 “사회 모두가 책임을 통감한다. 현명한 실마리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법원장은 지난 7일 장흥고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드랜드에서 1박을 하는 등 9일까지 3일간 전남지역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 세월호 선체 수습 현장을 방문한 것도 휴가기간 개인 일정이었다.
/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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