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소장 오숙희)는 26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 센터 강당에서 TBN광주교통방송(본부장 안태욱),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남부지구(총재 김남곤), 녹색어머니회 광주연합회(회장 유정), KT 텔레캅(김영민 호남본부장)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은 센터 통학차량 안전 시스템 ‘그린안전센서’와 TBN광주교통방송 ‘멈추면 보입니다’ 프로젝트팀이 협력,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아동 교통안전 유해요소를 감시하는 등 안전 인식을 넓히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재단은 통원차량 방치사고 예방을 위해 그린안전센서를 어린이집 차량에 설치할 계획이다.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