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유은학원(광주상고·광주여상고·동성고·동성중·동성여중) 총동문회(회장 이정원)는 최근 모교 체육관에서 동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유은동문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사진〉

총동문회는 이날 김남전(광주상고 9회) 광주향교 전교, 허정진(26회) 우리은행 부행장, 김철준(27회) 농협은행 부행장, 오관기(27회) KB캐피탈 부사장, 김영표(28회)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오평섭(28회) 국민은행 부행장, 이수현(28회) 농협유통 대표이사, 나정엽(29회) 국세청 조사2국 2과장, 오보열(29회) KB금융지주 CIB고객그룹 대표, 박화재(30회) 우리은행 상무, 박석주(31회) 수협은행 부행장, 이동수(31회) 광주은행 부행장, 마재필(33회) 광주은행 부행장, 박미희(광주여상 20회) 흥국생명여자배구단 감독 등 14명에게 ‘자랑스런 유은 동문상’을 수여했다.

‘모범 유은동문상’은 형시영(광주상고 28회) 광주남부경찰서 효덕지구대장과 김희녀(광주여상 16회) 낙지마을 대표 등 6명에게 수여했다. 유은동문장학재단 설립에 기여한 박석남(광주상고 10회) 총동문회 고문과 전주언(15회) 직전 총동문회장 등 1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