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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팝아트 세계로 초대합니다
아트놈 ‘해피 파라다이스’전 5월 22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
장서희 ‘무등산 캐릭터’전 이달 23일까지 북구청 갤러리

2018. 04.17. 00:00:00

신세계백화점 1층 중앙통로 천정에 설치된 대형 작품 ‘하트도그’

‘유쾌한 팝 아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미소가 지어지는 팝아트 전시회가 마련된다. 편하게 다가오는 캐릭터들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휴대폰 갤럭시와 콜레보레이션 등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의 ‘아트놈(ARTNOM)’과 지역의 대표 자산 무등산을 소재로 작업하는 장서희 작가의 초대전이 한창 진행중이다.
아트놈의 전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해피 파라다이스(HAPPY PARADISE)’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서는 작가 자신을 나타내는 캐릭터 ‘아트놈’을 비롯해 토끼 탈을 쓴 ‘가지(GAZI)’, 귀여운 강아지 ‘모타루(MOTARU)’ 등 다양한 캐릭터를 회화, 조각, 설치 등으로 표현한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백화점 1층 중앙통로 천정에 설치된 대형 작품 ‘하트도그(Heart Dog)’는 관람객들의 사진 스폿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스로를 ‘재미주의 작가(Funnism Artist)’라 칭하며 관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놈은 전공인 한국화와 캐릭터 디자인 사이를 오가며 작업하고 있다. 특히 작품에 ‘모란도’, ‘십장생도’, ’까치 호랑이’ 등 한국 전통민화 속 아이콘을 해학적이고 정겨운 이미지로 재해석해 표현해낸 게 특징이다.
작가는 ZIPPO 라이터, 카프리 맥주, 아디다스 아디제로2, 삼성 갤럭시 노트 등 다양한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문의 062-360-1271.
최근 무등산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무등산을 소재로 한 캐릭터 작업을 진행해온 장서희 작가는 ‘하이브리드 그래픽스-무등산 캐릭터’전을 열고 있다. 23일까지 광주시 북구청 갤러리.
장 작가는 지난해 광주와 무등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이야기에 상상력을 입혀 캐릭터 ‘무등산 에비뉴’를 탄생시켰다. 야구와 수박을 좋아하는 무등산 호랑이 ‘무등산 범이’, 까칠한 무등산 락고양이 ‘무진주’, 무등산 토끼등과 서석대에서 착안한 무등산 힐링토끼 ‘버니무토’, 김덕령 장군이 무등산에서 무술을 연마할 때 함께했던 ‘백마’ 의령 등이 주인공이다. 장작가는 캐릭터들을 주인공 삼아 뮤지컬을 제작해 공연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루를 살아도 장미처럼’ ‘덕령이가 그리울 때 취가정에서’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영상 트레일러도 함께 상영한다. 트레일러는 유튜브(MudeungsanAvenue)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62-434-5341.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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