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문화 충전 제92회 천원의 낭만 아리솔이 평화의 소리 ‘신년맞이 풍물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 22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행복한 문화충전 천원의 낭만 ‘신년맞이 풍물놀이 한마당’은 광주시와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 첫 공연인 이번 공연은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 소속의 어린이국악단 아리솔이 문을 연다.

두드리는 우도 농악뿐만 아니라 웃다리 농악, 채상 판굿, 사물놀이, 모듬북, 대고, 부포놀이, 승무북, 전통연희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교육 및 공연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2016년 어린이국악단 아리솔을 창단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우도 농악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천원의 낭만은 채상 설장구를 시작으로 소고놀이, 사물놀이, 버나, 사자놀이, 줄공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 전석 1000원. 문의 062-226-2032.

/전은재기자 ej6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