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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 이웃 돌보는 따스함 필요할 때

2016. 11.07. 00:00:00

올해는 유독 가을이 짧은 것 같다. 이제 막 단풍이 물들기 무섭게 벌써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 겨울바람은 지난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매서울 것이라고 한다.
겨울의 문턱, 우리 주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이웃들의 ‘겨울나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할 시기다. 최근 몇 년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행된 ‘김영란 법’의 여파로, 그동안 남아 있었던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분위기마저 사그라질까 염려스럽다. ‘최순실 사태’로 국정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자칫 잊혀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럽다.
이런 때일수록 서로 챙겨주는 훈훈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겨울 앞두고 추위와 무관심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이들이 없었으면 한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일이다.
▲손운학·광주시 광산구 신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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