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한 외제차 다시 빼앗은 조폭 … 수감중인 피해자 신고로 덜미
2016년 04월 19일(화) 00:00 가가
○…자신이 판매한 외제차량을 다시 빼앗은 조직폭력배가 살인죄를 짓고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
○…18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광주의 한 폭력조직 행동조직원인 양모(33)씨는 지난 2010년 5월 26일께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카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34)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협박해 자신이 1200만원 받고 팔았던 벤츠승용차를 다시 빼앗은 혐의.
○…양씨는 당시 “내 전화 한통이면 애들이 다 온다. 내가 네 딸 유치원도 알고 있다”면서 협박하고 2∼3회 때린 후 차를 몰고 사라졌는데, 지난 2월 해남교도소에 수감중인 피해자 박씨가 “자칫 외제차 절도 혐의도 추가될 형편”이라며 경찰에 해당 사건을 고소하면서 범행이 탄로.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18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광주의 한 폭력조직 행동조직원인 양모(33)씨는 지난 2010년 5월 26일께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카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34)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협박해 자신이 1200만원 받고 팔았던 벤츠승용차를 다시 빼앗은 혐의.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