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 재미삼아 도박했다가 경찰 출동 ‘날벼락’
2015년 07월 08일(수) 00:00 가가
○…시내의 한 당구장에서 한 낮에 버젓이 도박판을 벌인 40대 남성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나란히 경찰서행.
○…7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7)씨 등 5명은 지난 6일 오후 4시 동구 학동 A당구장에서 판돈 70여 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들은 한 판당 2등은 1000원, 3등 2000원, 4등 3000원 5등 4000원씩 1등에게 몰아 주는 방식으로 60차례에 걸쳐 판을 벌이다 적발됐는데, 김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친구끼리 재미삼아 카드를 쳤는데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쳤다”며 어리둥절.
/백희준기자 bhj@kwangju.co.kr
○…7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7)씨 등 5명은 지난 6일 오후 4시 동구 학동 A당구장에서 판돈 70여 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들은 한 판당 2등은 1000원, 3등 2000원, 4등 3000원 5등 4000원씩 1등에게 몰아 주는 방식으로 60차례에 걸쳐 판을 벌이다 적발됐는데, 김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친구끼리 재미삼아 카드를 쳤는데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쳤다”며 어리둥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