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압류하러 오자 흉기 난동
2015년 06월 29일(월) 00:00 가가
○…채권 압류를 위해 자신의 집을 찾아온 법원 집행관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철창 신세.
○…28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서모(55)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4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A아파트에서 채권 압류판결에 따라 430만 원 상당의 가재도구를 압류하러 온 광주지방법원 집행관 문모(50)씨를 흉기로 위협하는 등 20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
○…서씨는 자신의 부인이 법원 판결에서 패소할 당시엔 부부가 아니었기 때문에 내 물건엔 손을 댈 수 없다며 이 같은 소란을 부렸는데, 서씨는 “집행관을 따라온 채권자가 ‘돈은 없다면서 잘 먹고 잘살고 있네’라고 비아냥거리자 순간 화가 치밀었다”며 때늦은 후회.
/박기웅기자 pboxer@
○…28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서모(55)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4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A아파트에서 채권 압류판결에 따라 430만 원 상당의 가재도구를 압류하러 온 광주지방법원 집행관 문모(50)씨를 흉기로 위협하는 등 20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
/박기웅기자 pbox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