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훔치고 아내는 망보고 … 빈집털이 부부 쇠고랑
2015년 04월 14일(화) 00:00 가가
○…남편은 금품을 훔치고 아내는 밖에서 망을 보는 수법으로 빈집털이에 나선 40대 부부가 쇠고랑 신세.
○…13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전모(48)씨가 지난달 25일 오전 9시15분께 남구 주월동 송모(33)씨의 집에 침입, 현금 250만원을 훔치는 동안 아내 김모(47)씨는 집 밖에서 망을 보는 수법으로 빈집 2곳을 털어 6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전씨 부부는 범행을 위해 승용차를 몰고 주택가를 돌던 중 빈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방범용 CCTV에 찍혀 덜미를 잡혔는데, 경찰 조사에서 부부는 “우리는 금품을 훔친 기억이 없다”고 발뺌.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13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전모(48)씨가 지난달 25일 오전 9시15분께 남구 주월동 송모(33)씨의 집에 침입, 현금 250만원을 훔치는 동안 아내 김모(47)씨는 집 밖에서 망을 보는 수법으로 빈집 2곳을 털어 6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