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변화와 개혁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일 취임하는 차종훈(55) 고흥군 수협조합장은 “조합원이 제목소리를 내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변화시키고, 출자배당과 탈퇴 출자금을 지급하는 건전한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봉사하고 헌신하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는 조합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 출신인 차 조합장은 순천 제일대학(행정 전문학사)을 졸업했으며 고흥군 수협에서 33년간 근무하며 기획검사실장, 지도상무, 전무 , 조합장(11대)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남현희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동부취재본부=주각중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