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취임한 송자섭(58) 고흥 부군수는 “군정 주요시책인 투자유치와 교육환경 개선, 우주항공 클러스터구축, ‘농·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 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최대한 조합롭게 살려 희망의 고흥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흥 점암 출신인 송 부군수는 동신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74년 고흥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남도청 도로교통과장,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개발관리부장, 여수시 건설교통국장 등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 류양희씨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주각중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