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고읍천 생태복원 된다
2011년 06월 14일(화) 00:00 가가
郡-환경부 사업추진 협약
오는 2014년 건천(乾川) 하천인 고흥군 풍양면 고읍천이 생태복원된다.
박병종 고흥군수와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지난 10일 여성가족부 회의실에서 도심하천 생태복원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에 걸쳐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하천주변 축사에서 발생하는 축산폐수와 시가지 생활오수로 인해 오염되고 건천화된 하천을 생태적인 환경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내 다양한 수생식물 군락지 등 수생태기능이 회복됨은 물론 하천의 고유 경관미까지 조성하게 된다.
/동부취재본부=주각중기자 gjj@
박병종 고흥군수와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지난 10일 여성가족부 회의실에서 도심하천 생태복원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에 걸쳐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하천주변 축사에서 발생하는 축산폐수와 시가지 생활오수로 인해 오염되고 건천화된 하천을 생태적인 환경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내 다양한 수생식물 군락지 등 수생태기능이 회복됨은 물론 하천의 고유 경관미까지 조성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