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녹동앞바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희망의 불꽃 별이 되다’라는 주제로 ‘제12회 녹동 바다 불꽃축제’가 열린다. <사진>

녹동 JCI(회장 강인철) 주관· 고흥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소록도 주민 한마당잔치, 시네마 여행, 7080 라이브공연, 실버댄스 한마당, 녹동 불꽃가요제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매일 밤 9시 30분부터 오색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송어와 산천어를 홍보하기 위한 무제한 낚시대회와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상화도∼하화도의 갯벌체험 ▲선상 나이트쇼 ▲천문과학관 별자리탐험 ▲악극 ‘이수일과 심순애’ 공연 ▲녹동∼소록도 노젓기 체험 ▲해저 스킨스쿠버체험 ▲소록대교 번지점프 ▲장계산 편백숲 걷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고흥 농수특산품 경매시장’을 통해 싱싱한 고흥의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주각중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