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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고
안다니 - 오광록 서울취재본부 부장
마지막 트럼펫
“마지막 트럼펫 소리가 울리고, 우리가 돌무덤 속에 누워 있을 때, 나는 당신에게 돌아누우며 속삭일 거야. ‘로비, 로비. 우린 저 소리 못 들은 거야’라고.” 오스카 와일드의 무덤에 쓰인 이 묘비명(墓碑銘)은 누군...
도시 메뚜기떼
이쯤 되면 한심하다고 해도 될 듯싶다. 부동산 대책 말이다. 대책이랍시고 아무리 내 놓아도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오히려 이상 급등 현상과 심각한 왜곡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니 그런 반응은 당연하다. 투기 세력들은...
‘아시타비’
대한민국 집단지성으로 일컬어지는 교수들이 올 한 해 우리 사회를 한마디로 표현한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선정했다.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뜻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로...
희망의 맞불
최근 일주일간(12월 15일∼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15명꼴로 나오면서 3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무증상 확진자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지...
‘열린 사회의 적들’
1997년 서른셋의 나이에 요절한 작가 김소진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라는 소설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이 바보 멍청이야. 열리긴 뭐가 열렸다는 거야. 다 닫혔어, 다 닫혔다구.” 소설은 90년대 시위 현장에...
라이벌과 콤비
‘라이벌’은 같은 분야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경쟁하는 맞수를 말한다. 역사를 돌아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무수한 라이벌들이 존재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라이벌의 의미가 가장 뚜렷하게 부각되는 분야는 승패를 겨루는 스...
당신의 캐럴
1941년 12월 25일 미국 NBC라디오에서는 한 곡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시 미국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 상황이었다. 부드러운 음색의 가수 빙 크로스비가 부른 이 노래는 ...
유의어 사용법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뜻이 비슷한 단어의 사용법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워낙 의미가 비슷해서 적재적소에 사용하기가 힘든 낱말들이다. ‘운영’과 ‘운용’도 그런 단어 중 하나다. 둘 다 ‘무엇인가를 움직여 나간...
애기동백
겨울에 맞춰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있다. 김훈 작가는 ‘꽃은 바로 식물의 생식기’라고 했다. 꽃이 피는 것은 2세를 남기기 위해 씨앗을 맺는 필수 과정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수정을 도와줄 벌이 없는 데다 생장도 어...
묵언수행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트위터를 하게 되면서 너무 많은 말을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당분간 묵언수행을 하면서 부족한 스스로를 성찰하고 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
수능 변별력
“권력 남용은 불가피한 것인가/ 종교적 믿음을 갖는 것은 이성을 포기한다는 의미인가” “의무를 인정하는 것은 자유를 포기하는 것인가/ 문화적 다양성이 인류의 동질성을 방해하는가” 프랑스의 대입 시험인 ‘바칼로레아’...
기회비용
사마천의 사기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은 관중이다.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사자성어로도 잘 알려진 그는 공자·맹자·안영 등과는 사뭇 달랐다. 재물을 모으고, 여색을 밝혔으며, 거짓말도 잘했다. 전투에서 도망치...
양극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이 ‘잠시 멈춤’에 들어갔다. 수도권은 거리 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를 유지하면서 또 한 번 영세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반면 부동산 가격은 전국...
세한도
추사 김정희(1786~1856)의 ‘세한도’(歲寒圖)와 함께 평생 수집한 문화재를 나라에 기증한 손창근(91) 씨가 오늘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재청은 “손 씨가 아버지(석포 손세기)와 함께 모아 온 국보·보물급...
달력
언제부터인가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빛고을 성탄트리’가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밤하늘을 수놓는 오색의 아기자기한 불빛은 아늑하면서도 따스하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점화되면 자연스레 연말이 다가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올해의 골
푸스카스 선수의 이름이 국내에 처음 알려진 것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때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당대 최강 헝가리를 만나 푸스카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9로 대패했다. “푸스카스가 슈팅하면 공이 대포알 같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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