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우승자] 남자 하프코스 박종관씨“독립유공자 정신 떠올리며 끝까지 최선 다했다”
2026년 03월 02일(월) 21:30 가가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어요.”
제61회 광주일보3·1절 전국 마라톤 대회에서 남자 하프코스에서 박종관(41)씨가 1시간14분9초48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그는 “3·1절인 만큼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버텼다”며 “힘든 구간에서도 그 정신을 되새기니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박 씨가 처음 마라톤을 시작한 계기는 코로나19였다.
그는 “모임이 제한되던 시기에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달리기였다”며 “마라톤은 자기를 되돌아보게 한다”이라고 설명했다.
진도소방서에15년째 근무 중인 소방관이기도 한 그는 바쁜 근무 속에서도 주 90~100㎞ 훈련을 소화한다.
그는 “매일 뛰는 게 밥 먹듯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며 “달리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 달리고 나면 더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어느덧 마라톤 4년 차인 그의 올해 목표는 풀코스 2시간 35분 이내 진입이다.
그는 “오는 15일 열리는 ‘2026 서울마라톤’에서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제61회 광주일보3·1절 전국 마라톤 대회에서 남자 하프코스에서 박종관(41)씨가 1시간14분9초48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그는 “3·1절인 만큼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버텼다”며 “힘든 구간에서도 그 정신을 되새기니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임이 제한되던 시기에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달리기였다”며 “마라톤은 자기를 되돌아보게 한다”이라고 설명했다.
진도소방서에15년째 근무 중인 소방관이기도 한 그는 바쁜 근무 속에서도 주 90~100㎞ 훈련을 소화한다.
그는 “매일 뛰는 게 밥 먹듯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며 “달리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 달리고 나면 더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5일 열리는 ‘2026 서울마라톤’에서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