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화와 연습경기…네일·이의리 ‘2이닝’ 테스트
2026년 03월 01일(일) 11:20
스프링캠프 두 번째 실전

KIA 이범호 감독이 1일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엔트리 경쟁을 시작한다.

KIA는 1일 오후 1시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한화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2월 24일 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실전이다.

제임스 네일이 선발로 나와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리도 첫 실전에 나서 2이닝을 던질 계획이다.

이범호 감독은 “네일 2이닝, 이의리 2이닝을 생각하고 있다. 공 개수를 40개 미만으로 할 방침이다”며 두 선수의 기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호령(중견수)을 톱타자로 해서 카스트로(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윤도현(2루수)-정현창(유격수)-주효상(포수)-박민(3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앞선 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가 테이블 세터로 나서 KBO 적응에 속도를 내게 된다.

이범호 감독은 앞서 WBC 대표팀과의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선수단 미팅에서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강조하면서 쓴소리를 했었다.

이범호 감독은 “앞서 첫 번째 게임이었고 본인들이 깨닫고 해야 실력이 되는 것이라서 이야기를 했었다. 선수들이 어떤 플레이 하는지 지켜보겠다. 지금은 (시즌)구상을 해야해서 가야 한다. 어떤 자세로 준비하는지가 중요할 것이다”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자세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화와 연습경기는 KIA 공식 유튜브인 ‘갸티비’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 된다.

/오키나와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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