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새 정부 ‘광주 미래 차 육성’ 우선 지원해야
- 국내 첫 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광주시가 미래 차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GGM이 경형 SUV인 ‘캐스퍼’의 양산을 시작한 지 7개월...
- 멸종위기종 보호 못하는 환경영향평가 개선을
- 멸종위기종인 새끼 삵 세 마리가 지난해 8월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중제 골프장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고양이과 포유류인 삵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자 법정 ...
- ‘서오남’에서 ‘경육남’으로…말뿐인 국민 통합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그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첫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장관이 내정된 부처는 기재부를 포함해 국방·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국토교통·과학기술정보통신 등...
- 대세가 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필요하다
- 광주·전남 지역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엊그제 발표한 ‘광주 지역 1인 가구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는 19만 3948가구(2020년 기준)가 홀로 사는 1인 가...
- 尹, 기념식 참석 5·18정신 헌법 수록 탄력받나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나아가 대선 공약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잇따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 선거철 해이된 공직 기강 바짝 다잡아야
-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3개월 간격으로 동시에 치러지는 해이다. 중앙과 지방의 권력이 동시에 교체되면서 그만큼 공직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기도하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
- 원전 수명 연장 추진 안전성 확보가 먼저다
- 윤석열 정부가 출범도 하기 전부터 탈원전 정책 폐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년 4월 설계 수명 만료를 앞둔 부산 고리 2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수명 연장을 공식화했다. 고리 2호기에 대한 ‘계속 운전 안전...
- 고삐 풀린 지역 물가 서민 보듬을 대책을
-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넘어서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급등한 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이 국내 물가에 전이돼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다. 호남지...
- 지방선거, 풀뿌리 자치 현안 공론화의 장으로
-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예비 후보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광주·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후보자나 정당의 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해 적...
- ‘자질 논란’ 유명무실 위원회 대대적 정비를
- 광주시가 행정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들이 겉돌고 있다. 일부 위원들은 특정 분야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막말을 일삼아 자질 논란을 부르곤 한다. 연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
- 우크라 전장에 스미는 광주의 나눔과 연대
- 광주 의료진이 전쟁에 신음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인술로 보살피며 나눔과 연대의 ‘광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사)아시아희망나무는 지난달 26일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피란민들이 머물고 있는 폴...
- 새 정부 초대 내각 광주·전남 출신 중용될까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한 데 이어 주요 부처 장관 후보와 대통령실 참모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다음 주 이내에 새 정부...
- ‘일상 회복’ 여는 마지막 거리 두기 되길
-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소폭 완화한다.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은 기존 여덟 명에서 열 명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
- 윤 당선인 ‘국제민주인권도시’ 조성 기대 크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5·18 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선 공약이었던 ‘광주 국제자유민주인권도시 조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광주를 방문해 “광...
- 달아오르는 지방선거 과열·혼탁 경계해야
-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 후보들 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전남에서는 당내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인식 때문에 단체장 출마 예정자들이 난립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
- 한빛원전 내 핵폐기물 저장 계획 재검토를
- 영광 한빛원전 인근 주민들이 원자력발전소 가동으로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를 중간 저장시설 마련 전까지 각 원전 부지에 보관하도록 하는 정부 계획에 반대해 집단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한빛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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