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진심’ 금호타이어, 산업재해 예방도 진심
2025년 03월 17일(월) 20:25
안전자문위원회 본격 운영
ESG경영 기업으로 발돋음
‘안전에 진심을 다하는 기업’ 금호타이어가 ‘산업 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전방위적 재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1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4일 안전자문위원회를 갖고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장,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 이동경 우송대 교수 등 사외 인사들을 안전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금호타이어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 경영을 통해 환경· 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 기업 사회적 책임 완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정책 주문·제안 청취 등을 위해 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국내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국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 안전회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회의는 분기별로 1회씩 진행되며 2·4회차에는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안전제일’ 의지를 다진다.

위원들은 지난 14일 1차 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 사항, 안전보건 예산과 인력 적절성,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등을 논의했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안전에 만약은 없다’, ‘다음은 없다’, ‘너와 내가 따로 없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금호타이어의 슬로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에 진심인 회사로 거듭나겠다”면서 “특히 투명 경영과 책임 경영을 통해 ESG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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