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서비스를 통해 도로·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카카오·티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수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이 서비스는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6개의 민간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차량 운전자가 홍수 위험 정보를 화면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홍수 주의’, ‘하천 수위 상승’과 같은 경고 음성을 통해 주변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이번 달부터 ▲카카오 내비게이션 ▲현대차·기아 내비게이션 ▲아틀란 ▲티맵(7월 중순) ▲네이버지도(7월 중순) ▲아이나비 에어(7월 하순)를 통해 전국 223개 지점의 홍수경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그래픽=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