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김석원)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경준)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서구청을 방문해 떡국 재료 세트와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서구청을 통해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전남중소기업계는 지난해 8월 광주·전남지역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석원 회장은 “어려울수록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많은 사회공헌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