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인문학’ 119기 정기 강좌 10월 1일 개강
2024년 09월 28일(토) 09:05 가가
언어, 철학, 민주, 하루키, 인문 등 다채
실천 인문학을 지향하는 ‘광주시민인문학’이 오는 10월에도 시민들을 찾아온다.
이번 119기 정기 강좌는 언어, 철학, 민주, 하루키, 인문 등 다채로운 주제로 펼쳐되며 인문적 통찰, 미학적 승화의 완성이라는 모토에 초점을 뒀다.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 오후 2시.
월요일(10월 7일, 21일)에는 서명원 교수가 ‘체험주의: 신체화된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 ‘민주시민교육’(16일, 30일) 시간에는 신광용 책임연구원이 ‘토론기법: 소크라테스 대화법’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목요일 ‘맑스세미나’(10일, 24일) 시간에는 전남대 위상복 명예교수가 ‘콜론타이·레닌 ‘여성문제 사회적 기초’를 주제로 강연한다.
금요일 ‘하루키월드’(4일, 18일) 시간에는 신우진 이사장이 ‘신작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레코드2’’를 매개로 하루키의 문학과 음악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일요일 ‘인문택시’에는 진정한 이사 등이 당일치기로 호남문화기행(공지)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명혜영인문교실도 오후 7시 카페 노블에서 진행된다. ‘책과차갈피’(8일, 22일), ‘일본, 어프로치’(9일, 23일)‘, 영화인문학’(30일), ‘나혜석스터디’(11일, 25일), ‘글쓰기 동아리’(12일, 26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우진 이사장은 “이번 119강좌 또한 철학을 비롯해 언어, 민주, 하루키 등 다채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며 “선선한 가을 저녁에 펼쳐지는 인문학 강연이 삶에 대한 사유와 인문학적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119기 정기 강좌는 언어, 철학, 민주, 하루키, 인문 등 다채로운 주제로 펼쳐되며 인문적 통찰, 미학적 승화의 완성이라는 모토에 초점을 뒀다.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 오후 2시.
금요일 ‘하루키월드’(4일, 18일) 시간에는 신우진 이사장이 ‘신작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레코드2’’를 매개로 하루키의 문학과 음악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혜영인문교실도 오후 7시 카페 노블에서 진행된다. ‘책과차갈피’(8일, 22일), ‘일본, 어프로치’(9일, 23일)‘, 영화인문학’(30일), ‘나혜석스터디’(11일, 25일), ‘글쓰기 동아리’(12일, 26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