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홍창의)는 6월 첫째 주를 ‘청렴윤리 주간’으로 정하고 최근 직원들과 ‘청렴 꽃바구니’를 제작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청렴 꽃바구니 제작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의식을 향상시켜 대외에 반부패·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날 제작한 청렴 꽃바구니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창의 본부장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와 함께 국가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직원들과 되새겨보는 자리였다”며 “전 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 고객이 신뢰할 수 있고 편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