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신선농산물 해외수출 매년 증가
파프리카·애호박 등 지난해 927t…전년보다 5% 늘어
맛·품질 우수하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효과’
2019년 07월 22일(월) 04:50

파프리카

애호박






광양시의 신선농산물 해외수출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시의 농산물 수출량이 927t으로 전년도인 2017년 886t에 비해 에 비해 5% 증가했다.

주요수출품목을 보면 파프리카, 애호박, 토마토, 깻잎, 산초 등 채소류와 화웨작물로 알스트로메리아 등이다. 주로 일본과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로 수출한다.

시는 해외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일조량이 많아 농산물의 맛과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농산물 수출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는 광양시는 농산물 수출원가 상승요인인 포장, 운반 등 물류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농가에는 물류비의 15%, 수출업체에게는 5%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간접물류비는 수출농가와 수출업체뿐만 아니라 생산자 단체와 영농법인에 대해서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농산물 수출량이 지난해 보다 8% 증가한 1000여t을 상회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복 광양시 매실원예과장은 “물류비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농가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므로 수출과 수출농업이 확대되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