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초이스’ 곡성 멜론 첫 수확
스타셰프 강레오·곡성멜론 명인 농부 4개월간 직접 재배
12~13일 SSG 청담점·도곡점에서 한정수량 판매 예정
2019년 07월 10일(수) 04:50

멜론을 10년 이상 재배해 온 곡성 명인 농부들과 스타 셰프 강레오가 함께 키운 곡성 멜론이 첫 수확됐다. 수확한 마스터즈 초이스를 선보이는 강레오 셰프. <곡성군 제공>

스타 셰프와 명인 농부들이 재배한 특별한 멜론이 나왔다.

곡성군은 최고품질의 멜론을 10년 이상 재배해온 곡성 명인 농부들과 스타 셰프 강레오가 함께 키운 곡성 멜론을 첫 수확 했다고 밝혔다.

강레오 셰프는 2018년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멜론 워터를 개발했다.

개발과정에서 곡성 멜론의 맛과 향에 반해 직접 재배를 결심하고, 2019년 3월부터 4개월 동안 매주 2일 이상 서울과 곡성을 오가며 멜론 재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는 곡성의 명인 농부들에게 재배기술을 전수받아 고품질의 멜론을 재배했다.

강레오 셰프와 명인 농부들이 재배한 멜론은 ‘MASTER’S CHOICE(마스터즈 초이스)’라는 상품명으로 12~13일 SSG 청담점과 도곡점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 일부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된다.

곡성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 “강레오 셰프와 함께 곡성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멜론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 멜론은 전국 여름 멜론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산간 분지인 곡성의 특성이 가미된 특유의 향으로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거래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까지 되는 고품질의 멜론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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