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난입 여성에게 안긴 '코디 벨린저', 팬들에게 전한 말은?
2019년 06월 25일(화) 16:27

출처: 코디 벨린저 인스타그램

LA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경기 도중 난입한 관중에게 안기는 사건이 있었다.

24일(한국시간) 벨린저는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가 9회초에 이르렀을 때 갑지기 한 여성 관중이 경기장을 난입했다. 난입한 관중은 수비를 보던 벨린저에게 달려가 그를 끌어안았다. 해당 관중은 곧장 경기장 보안 요원들에게 끌려 경기장 밖을 나갔지만, 돌발상황에 많은 관중들과 선수들이 당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벨린저는 "그 여성에게 '이러다 감옥 간다'고 말했다"라며 "그녀는 나를 껴안는 것이 그런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벌금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녀의 부모님은 아마 생각이 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나는 잘 껴안는 사람이 아니니 필드로 내려와 나에게 달려오지 말았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재치있게 부탁했다.
/인턴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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