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9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광주가 3103가구, 전남이 4570가구다. 광주는 실거주자 위주의 공공주택이 많다.

전체 입주 물량이 절반 이상인 1589가구(51.2%)가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이다.

시기별로는 7월에 물량이 많다. 동구 용산동에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 528가구와 모아엘가 570가구가 입주한다. 북구에서는 광주역 행복주택 700가구와 유탑유블레스 스카이뷰 102가구가, 광산구에서는 광주우산 행복주택 361가구가 이삿짐을 나른다.

9월에는 서구 농성동 SK뷰 센트럴 842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전남지역은 7월 목포·영암·해남 3개 단지에 2044가구가 새 집으로 들어온다.

8월에는 목포·순천·여수 등 3개 단지, 2058가구가, 9월에는 해남 코아루 1·2단지와 센트럴파크 등 3개 단지 468가구가 입주한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