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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대 눈치 작전’ 치열
황교안 입당에 경우의 수 늘어…대표·최고위원 놓고 고심

2019. 01.18. 00:00:00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대방의 전략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 당권주자들의 ‘눈치 작전’이 치열하다.

특히,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고, 당대표 경선 출마가 유력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전격 입당으로 경우의 수가 더욱 많아졌다. 이에 따라 심재철·조경태·주호영 의원 등은 전대 출마를 기정사실로 하고도 당대표와 최고위원 출마 사이에서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당권 후보는 17일 “이번 주말에 출마 선언을 하려 했지만 다른 후보들이 어떻게 하는지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상대방의 출마 메시지나 일정 등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도 오는 30일 열리는 자신의 저서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 때까지 상황을 보며 거취를 결정키로 했다. 앞으로 다른 전대 주자들의 교통정리 상황을 보고 출마 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당대표 출마 의지에는 변함이 없지만, 황 전 총리의 캠프 구성, 선언 일정과 같은 움직임을 파악한 뒤 택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경 기자 jk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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