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 설계 강인규 나주시장] “한전공대 유치·에너지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총력”
에너지수도 도약 원년 만들기 박차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조기 해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 활기
2019년도 주요 사업은
2019년 01월 10일(목) 00:00
“한전공대를 반드시 유치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은 나주가 호남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밸리, 에너지시티, 에너지교육, 에너지복지 등 4대 분야 38개 사업에 2조258억원을 투자해 올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설립 등 9707억원 규모의 22개 사업은 이미 확정·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한전공대 입지 선정이 이달 말로 다가오고 있어 연초부터 하루하루를 긴장 속에 보내고 있다”며 “한전공대는 포스코와 포스텍의 관계처럼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과 접근성이 용이해야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 시장은 “무엇보다 한전공대 입지는 철저히 연구중심대학의 가치에 부합하는 입지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서 결정해야 하며 최근 한전과 근접한 최적에 후보지를 제출한 상태로 좋은 결과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올해 상반기는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이 개원을 기다리고 있고, 하반기는 목포대, 전남도립대 4개 학과 350여명이 이전하는 산학융합대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한전공대를 반드시 유치해 에너지 산·학·연 기관이 집적화된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올해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 중 하나는 지난해 에너지 스마트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혁신산단을 늦어도 2021년에 착공해 에너지밸리 핵심산단으로 완성하는 것”이라며 “혁신산단은 한때 재정위기를 초래했지만 지금은 에너지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한 우수 기업들이 투자협약에 줄을 서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산단은 15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114개 기업이 투자를 실현하며 분양률 70%를 달성하며 일자리를 낳는 지역경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입주 기업이 신속하고 안정감있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강 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시의 현안인 SRF열병합발전소 문제에 대해 강한 해결의지를 내보였다.

강 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의 생명권을 위협한다면 폐기해야 함이 옳다”며 “ 전남도 주관 민·관 거버넌스 운영에 따른 적극적인 협의와 함께 환경영향조사를 전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하루빨리 해결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으로 복합혁신센터와 병원 건립, 악취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집중해가겠다”며 “지난해 44억을 투입해 혁신도시 반경 1㎞ 축사 4개소에 폐업보상을 진행하고 악취원인 퇴비사업장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신고대상악취배출시설로 지정해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도시재생뉴딜정책에 대해서 강 시장은 “나주원도심, 영산포권역, 남평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정정책과 관련 “전남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에 걸맞게 전국 지자체 최초로 먹거리계획과를 신설해 푸드플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2019년 주요 사업은

▲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보급

▲도시재생뉴딜사업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

▲원도시와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실시간 핫이슈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