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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립트라우마센터 유치 총력전
설계 용역비 내년 국비 반영 요청

2018. 11.09. 00:00:00

광주시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펴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을 위한 건축실시설계 용역비를 내년도 국비에 반영시키기 위해 국회, 관련 기관 등을 잇달아 방문해 광주의 장점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6일 국회 예결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의 광주 설립 제안에 대해 “옛 국군광주병원 터에 트라우마센터 건립은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해 행정안전부에 뜻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광주시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광주 설립 가능성이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남은 기간 유치에 총력전을 펼 계획이다.
국가폭력과 고문 피해 생존자들의 트라우마 치유와 재활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된 광주트라우마센터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들에 대한 심리적 정신적 치유를 목표로 다양한 심리상담과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문과 국가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인권증진 활동도 하고 있다. /오광록 기자 k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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