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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 학대
머리채 잡는 영상 확보
광주서부경찰 수사 나서

2018. 04.17. 00:00:00

광주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여성·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어린이집 원아 학대 의심 신고가 지난 13일 경찰에 접수됐다.
평소와 다른 아이의 행동에 의구심을 느낀 부모가 경찰 112상황실, 전문기관에 학대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아동보호기관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 20대 여성 교사가 피해 아동 머리채를 잡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2개월 치 CCTV 영상을 분석해 구체적인 범죄 혐의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증거 분석 뒤 교사를 불러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아 학대 의혹을 받는 이 여성 교사는 어린이집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7일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경찰, 서구청 아동복지과 직원 등 포함된 8명의 담당자들이 해당 어린이집을 찾아 아동학대 관련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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