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둔 여성과 잘 안되자 골탕먹이려 집 턴 철없는 30대
2016년 04월 05일(화) 00:00 가가
○…평소 호감을 갖고 만나던 여성과의 연애가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여성을 골탕먹이기 위해 집을 턴 30대 남성과 이를 도운 철없는 30대 남성이 경찰서행.
○…4일 전주완산경찰에 일용직 근로자 정모(36)씨와 정씨가 군대에서 만난 유모(34)씨는 지난달 18일 밤 11시30분께 김모(여·35)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1800만원과 귀금속 10여점 등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정씨는 2년 전부터 김씨가 운영하던 인력사무소에 출근하면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는데, 정씨는 경찰에서 “최근 사소한 일로도 언성을 높이며 다투는 일이 많아져 홧김에 김씨 집을 털 계획을 세웠다”고 진술.
/연합뉴스
○…4일 전주완산경찰에 일용직 근로자 정모(36)씨와 정씨가 군대에서 만난 유모(34)씨는 지난달 18일 밤 11시30분께 김모(여·35)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1800만원과 귀금속 10여점 등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