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마련하려 동료 금품 훔쳤다가 … 사기행각도 들통
2016년 03월 25일(금) 00:00 가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장 동료의 금품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힌 40대가 사기행각까지 들통.
○…2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모텔에서 종업원으로 함께 일했던 동료의 원룸에서 금팔찌와 신용카드 등 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A씨는 경찰조사 결과, 또 다른 동료를 상대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더 많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총 12회에 걸쳐 1억1000만원을 가로챈 사실도 드러나.
/김경인기자 kki@
○…2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모텔에서 종업원으로 함께 일했던 동료의 원룸에서 금팔찌와 신용카드 등 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A씨는 경찰조사 결과, 또 다른 동료를 상대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더 많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총 12회에 걸쳐 1억1000만원을 가로챈 사실도 드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