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했다며 … 붕어빵 손수레 홧김 불지른 40대
2016년 03월 07일(월) 00:00 가가
○…붕어빵 장수가 며칠 전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한 밤 중에 찾아가 붕어빵 손수레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한모(48)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5시1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앞에 놓인 홍모(53)씨의 붕어빵 손수레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1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힌 한씨는 “며칠 전 붕어빵 장수가 ‘붕어빵을 사먹지 않을 거면 저리 꺼지라’는 식으로 막말을 했다. 그래서 홧김에 불을 질렀다. 후회한다”며 선처를 호소.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한모(48)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5시1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앞에 놓인 홍모(53)씨의 붕어빵 손수레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1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