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욕설 60대, 경찰에도 행패
2016년 01월 27일(수) 00:00 가가
○…술을 마시고 버스정류장에서 행인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을 때리고 침까지 뱉은 60대 남성이 구속될 처지.
○…26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김모(61)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20분께 광산구 송정공원역 버스정류장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송정파출소 경찰관 여모(59)씨 등 2명의 얼굴에 침을 수차례 뱉어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서로 옮겨지는 차량 안에서도 앞좌석을 수차례 발로 찼다는 것.
○…이튿날 술에서 깨어난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날 김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26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김모(61)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20분께 광산구 송정공원역 버스정류장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송정파출소 경찰관 여모(59)씨 등 2명의 얼굴에 침을 수차례 뱉어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서로 옮겨지는 차량 안에서도 앞좌석을 수차례 발로 찼다는 것.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