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음주단속 36명 무더기 적발
2015년 11월 19일(목) 00:00 가가
○…연말을 앞두고 광주경찰이 새벽 3시간 동안 기습적으로 벌인 특별 음주 단속에 ‘술꾼’ 36명이 무더기로 적발.
○…18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5개 경찰서가 일제히 음주 단속을 한 결과, 면허 정지(혈중 알코올농도 0.05∼0.1% 미만) 28명, 면허취소(〃0.1% 이상) 8명 등 36명을 붙잡는 ‘전과’를 올렸다는 것.
○…올 들어 현재까지 광주에서 음주 운전자가 저지른 사망사고 11건 가운데 7건이 심야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 경찰은 “교통 경찰에 기동대까지 추가 지원해 음주 운전하면 반드시 경찰에 검거된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때까지 음주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엄포.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18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5개 경찰서가 일제히 음주 단속을 한 결과, 면허 정지(혈중 알코올농도 0.05∼0.1% 미만) 28명, 면허취소(〃0.1% 이상) 8명 등 36명을 붙잡는 ‘전과’를 올렸다는 것.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