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20대 훔친 차로 사고까지
2015년 11월 03일(화) 00:00 가가
○…무면허 상태에서 훔친 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될 처지.
○…2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순천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임모(23)씨는 지난 1일 밤 9시3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그 사이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차량 절도 사실이 발각되면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것.
○…절도 등 전과 15범인 임씨는 지난달 31일 순천의 한 찜질방에서 정모(50)씨의 차량 열쇠를 훔쳐 이틀간 차를 몰고 다녔는데, 경찰에서 그는 “사고 직후 의식을 잠시 잃었는데, 그 사이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진술.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2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순천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임모(23)씨는 지난 1일 밤 9시3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그 사이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차량 절도 사실이 발각되면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것.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