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훔친 주부, 화장품가게 포인트 적립했다 덜미
2015년 10월 22일(목) 00:00 가가
○…화장품을 산 뒤 다른 손님의 휴대전화를 몰래 들고 가게를 빠져나온 30대 주부가 포인트 적립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덜미.
○…2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주부 박모(35)씨는 지난달 6일 밤 10시30분께 광산구 운남동 모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을 구입하고 제휴 포인트를 적립한 뒤 카운터에 놓여있던 한모(여·20)씨의 휴대전화(100만원 상당)를 조용히 들고 나왔다는 것.
○…가게 내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용의자가 화장품 구입 당시 포인트를 적립한 사실을 파악하고, 제휴 포인트 회사(CJ-ONE)를 통해 가입자 인적 사항을 건네 받아 박씨를 검거.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2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주부 박모(35)씨는 지난달 6일 밤 10시30분께 광산구 운남동 모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을 구입하고 제휴 포인트를 적립한 뒤 카운터에 놓여있던 한모(여·20)씨의 휴대전화(100만원 상당)를 조용히 들고 나왔다는 것.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