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사진 무단 도용 모자 판매업체에 “1000만원 물어라”
2015년 10월 09일(금) 00:00 가가
○…광주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미쓰에이 수지(본명 배수지)의 사진 등을 무단으로 도용해 영업에 이용한 모자 판매 업체가 1000만원을 물어줄 처지.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수지가 인터넷 쇼핑몰 A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000만원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해당 금액을 이달 31일까지 수지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것.
○…수지는 이 업체가 지난 2011년 포털사이트와 ‘수지’라는 이름이 들어간 상품 키워드 검색 광고 계약을 하면서 자신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권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지난 2013년 12월 소송을 제기.
/연합뉴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수지가 인터넷 쇼핑몰 A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000만원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해당 금액을 이달 31일까지 수지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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