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구급차서 잇따라 출산
2015년 10월 01일(목) 00:00 가가
○…추석인 지난 27일 여수의 40대 산모가 119구급차에서 아이를 낳는 등 최근 나흘 사이 광주·전남 산모 2명이 구급차에서 잇따라 아들을 출산.
○…3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1시께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 사는 송모(여·41)씨가 달리는 구급차에서 3.8㎏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고, 30일 오후 4시께에는 광주시 북구 중흥동에 거주하고 있는 A(여·37)씨가 구급차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는 것.
○…여수시 현장에 출동했던 전남소방본부 한선근 구급대원은 “신생아가 목에 탯줄을 감고 나와 응급한 상황이었는데 응급처치로 인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할 수 있었다”며 “새 생명 탄생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3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1시께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 사는 송모(여·41)씨가 달리는 구급차에서 3.8㎏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고, 30일 오후 4시께에는 광주시 북구 중흥동에 거주하고 있는 A(여·37)씨가 구급차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는 것.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