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정신병원 입원시켜줘” 술취해 112 신고한 남편
2015년 09월 25일(금) 00:00 가가
○…술에 취해 아내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켜달라고 112에 전화를 걸었던 4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가 테이저건으로 제압 당한 뒤 쇠고랑.
○…24일 광주 동부경찰에 따르면 배모(47)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시 동구 계림동 자신의 집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심모(43) 경사 등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
○…구속된 배씨는 이날 소주 2병을 마신 뒤 아내(44)에게 행패를 부리고 급기야는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는데, 경찰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뒤늦은 후회.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24일 광주 동부경찰에 따르면 배모(47)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시 동구 계림동 자신의 집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심모(43) 경사 등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