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고교생 줄행랑쳤다 ‘덜미’
2015년 09월 09일(수) 00:00 가가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광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다가 발각돼 줄행랑쳤지만 결국 덜미.
○…8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15)군은 지난 2일 오전 11시께 남구 봉선동 E마트 2층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것을 비롯한 터미널과 병원 등에서 30초 분량의 몰래카메라 동영상 40여개를 촬영한 혐의(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A군은 수상한 낌새를 느낀 B씨가 고개를 들어 쳐다보자 재빨리 달아났다 닷새만에 인근 병원에서 붙잡혔는데, 그는 경찰에서 “호기심에 찍었으며 유포하지는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8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15)군은 지난 2일 오전 11시께 남구 봉선동 E마트 2층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것을 비롯한 터미널과 병원 등에서 30초 분량의 몰래카메라 동영상 40여개를 촬영한 혐의(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