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도시’ 검색한 이유가 … 상습 빈집털이 2명 쇠고랑
2015년 08월 26일(수) 00:00 가가
○…인터넷에서 ‘잘사는 도시’가 어디인지 검색해보고 찾아가 상습적으로 빈집털이를 한 20대 남성 2명이 쇠고랑.
○…2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한모(20)씨 등 2명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 경기도 천안시 동남구에 사는 박모(59)씨의 단독주택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지는 등 최근까지 경기·대전·전남 등 전국 12개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48회에 걸쳐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중학교 동창사이인 이들은 인터넷 검색사이트를 통해 ‘잘사는 도시’가 어디인지 파악한 뒤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는데, 경찰에서 “잘사는 이들이 모여 있는 동네를 보고 찾아갔다”고 진술.
/이종행기자 golee@kwangju.co.kr
○…2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한모(20)씨 등 2명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 경기도 천안시 동남구에 사는 박모(59)씨의 단독주택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지는 등 최근까지 경기·대전·전남 등 전국 12개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48회에 걸쳐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이종행기자 golee@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