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 돈 300원 달라” … 만취 소동 40대 수십배 벌금 물 판
2015년 04월 06일(월) 00:00 가가
○…택시요금 지급 문제로 경찰지구대를 찾은 40대 남성이 술김에 소란을 피웠다가 경찰에 입건.
○…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장모(45)씨는 지난 3일 밤 9시40분께 택시요금 문제로 택시기사와 함께 금호지구대를 찾아와 1000원짜리 지폐 3장을 사무실에 뿌리고 욕설을 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음주 소란을 피운 혐의.
○…장씨는 이날 택시요금 명목으로 내던진 3000원을 택시기사가 들고 가자 “실제 요금은 2700원이다. 거스름돈 300원 돌려달라”며 고성을 지르며 말썽을 부리다가 결국엔 경범죄 처벌법(관공서 주취 소란)을 어긴 혐의로 6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될 처지.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장모(45)씨는 지난 3일 밤 9시40분께 택시요금 문제로 택시기사와 함께 금호지구대를 찾아와 1000원짜리 지폐 3장을 사무실에 뿌리고 욕설을 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음주 소란을 피운 혐의.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