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및 운송전문 기업 (주)한일고속(대표 최석정)이 블루나래호〈사진〉 취항 1주년을 기념해 ‘블루나래에서 배 멀미하면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배 멀미 때문에 배타고 가는 제주도 여행의 낭만을 상상하지 못하는 승객들에게 무료 승선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 19일부터 2주간 배 멀미가 심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일고속 홈페이지(www.hanilexpres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승선 이벤트는 다음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블루나래호는 현재 제주도와 내륙을 오가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쾌속 카훼리로, 완도와 제주도 구간에서 운항중이다.

/완도=정은조기자 · 서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