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농협은 최근 쌀 브랜드인 ‘사슴골 해풍미’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녹동농협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직원과 주민 등으로부터 26개의 브랜드명을 공모받아 브랜드명을 ‘사슴골 해풍미’ 로 확정하고,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쳤다.

양수원 조합장은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원료곡을 활용, 자체도정해 브랜드화함으로써 쌀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증대를 꾀하겠다”며 “브랜드명에 걸맞게 소비자로부터 입맛으로 사랑받은 양질의 제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슴골 해풍미는 40kg(9만원), 20kg(4만6000원), 10kg(2만5000원), 5kg(1만3000원) 등으로 포장돼 하나로마트 등 전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주각중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