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기반시설을 보강·확충해 농·어촌 구조개선 등 복리증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구운서(55)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은 “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140억원, 농업구조 개선사업에 70억원, 농업기반 시설관리에 10억원 등 총 2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업무를 경영선진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현장 고객만족 서비스 업무를 적극 전개해 지역민이 최우선이 되는 공익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주 출신인 구 지사장은 광주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7년 공사에 입사한 후 진도지사, 광주지사 농지은행팀장 등을 지냈다.

/동부취재본부=주각중기자 gjju@